독도수호 운동

2월22일 디케시마 철폐 현수막

독도지킴이 최진호입니다 2026. 3. 9. 06:30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정부, 일본 공사 초치해 항의
손동호   |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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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정부, 일본 공사 초치해 항의

 

 2026 2 22, 일본 서부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관내 조례에 따라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일본이 자국 명칭 다케시마(竹島)으로 부르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재확인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올해에도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해 일본 정부 명의의 공식적 입장을 재차 발표했다.

 

 행사 주최 측과 일본 보수 언론은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 근거에 따라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이 이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특히 보수 매체 산케이신문은 사설 등을 통해 한국은 다케시마를 반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외교부로 초치 되는 일본 대사

 

 이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즉각 강한 유감과 항의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 측을 강력히 비판했다.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며 일본의 연례 영유권 주장을 부당한 주장이라고 규정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측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 즉각 폐지를 요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공식 항의했다.

 

 국내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강경한 목소리가 나왔다. 경북지역 지방의회 의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을 다시 확인하며 일본의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민사회 단체들도 일본 내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문제점을 알리는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도 대로가에는 “222일 다케시마의날 되풀이 한일관계 악영향, 철폐 다카이치 총리께 강력히 요구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일본의 억지 주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 현수막에는 독도와 다카이치 일본총리의 사진을 넣어 제작 되었다. 이 현수막은 독도 지킴이 최진호가 개인적으로 제작 부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진호씨는 나라(독도간도)사랑국민운동본부의 이사로 독도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영토수호의 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지난 2013 2 22일에는 독도의 날 규탄 시위 때 일본 대사관에 오물을 투척하여 경찰에 연행되기도 하는 등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다케시마의 날 갈등은 한·일 양국 간 영토적 논쟁이 여전히 민감한 외교 현안임을 다시 확인시켜 줬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번에도 장관급 대신 차관급 대표를 파견했으며, 고위급 인사 파견 여부를 저울질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는 과거보다 약간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평가되는 측면이 있다.

 다만 영토 문제와 역사 인식 차이는 장기적으로 한·일 관계에서 근본적인 갈등 요인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국내 정치 환경과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비슷한 논쟁은 반복될 수 있다.

 

2026. 2.22. TOP시사뉴스 손동호 기자